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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한국에니어그램학회 연차학술대회 환영사 글쓴이 : KEEC   2018-11-24 22:15
2018년도 한국에니어그램학회 연차학술대회 환영사

안녕하십니까?
한국에니어그램학회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본 학회는 국내 에니어그램 전문학술단체로서 에니어그램의 다각적 접근을 통해 학문적 성장은 물론 건강한 삶의 변화와 행복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인공지능기술 및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이 급격히 향상되고 제품과 서비스가 지능화되면서 경제‧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기본은 지능을 결합해 ‘연결’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4차혁명시대에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사이의 연결이 확장되듯이, 에니어그램의 지혜는 이미 우리의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건강한 사회와의 관계성을 강조하면서 더욱 더 의식적이고 영성적이고 통합적인 삶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번 학술대회의 주제인 ‘에니어그램과 4차혁명’은 우리에게 커다란 도전과 응전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학회를 준비하고 수고하신 학회 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특별히 장소를 제공해주신 선문대학교 황선조 총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옥고를 발표해주시는 발표자, 토론자와 사회자, 그리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의 사색과 통찰이 우리의 성장과 인류의 통합적인 발전과 행복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년 11월
한국에니어그램학회장
윤 운 성 드림
인턴십 실습을 마치고 김예진 글쓴이 : KEEC   2018-10-25 15:36
시작하기 전에,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에서 다시 한 번 인턴을 하게 해주신 국장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담당자님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사실 하계현장실습을 지난 동계현장실습에 이어 연달아 똑같은 곳에서 한다고 하였을 때 주변 사람들이 가장 많이 했던 질문이  “왜”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내가 왜 한국에니어그램 교육 연구소에서 한 번 더 인턴을 하려 하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제 스스로 답을 한 것은 같이 하는 직원들 뿐 만 아니라 교육 들으러 오시는 선생님들을 만나는 것이 너무나도 좋은 경험이었으며, 다른 사람의 나가 아닌 내가 생각하는 나에 대해서 보다 깊게 고민하고 알 수 있는 기회이었습니다.
 지난 동계방학 때 혼자 실습을 하면서 배운 것은 ‘나’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타인이 바라보는 내가 아닌 나 스스로 나에 대해 고민을 하고 살펴보며 에니어그램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서 알고 이해할 뿐 만 아니라 몰랐던 미덕과 악덕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번 하계방학 때에는 여러 명의 인턴들과 실습을 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방법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아무래도 세 명의 실습생이 사정 상 9층에서 4주 간 인턴 생활을 하였는데 이 때 주어진 과제를 같이 해결하려 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이고 완벽도가 높게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하며 서로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해서 파악하는 과정에서 보다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 소통하는 법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뿐 만 아니라, 실습 장소에서 과제를 하는 것만의 아닌 단계교육 참석, 사북고등학교 프로그램 참여, 2018 자존감 향상을 위한 비전인성 캠프 그리고 4단계 교육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제공을 해주셔서 에니어그램 내용 및 에니어그램 활용에 대해서도 폭넓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6주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스스로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들을 참석할 기회 및 다시 한 번 이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에 대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인턴십 실습을 마치고 백준혁 인턴 글쓴이 : KEEC   2018-08-25 14:11
인턴십 실습을 마치고
백준혁 대학생 인턴 실습생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에서 인턴생활을 통해 에니어그램에 대한 이해와 활용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처음 에니어그램에 대한 인식은 외향적이다 내성적이다 등 그 사람의 성격이 어떠한지에 대해 알아보는 검사라고만 생각을 했었지만 에니어그램 연구소에서 일을 하면서 그것이 자신의 착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에니어그램에 대해서 잘 모르고 접해본적도 없었지만 한국 에니어그램 연구소에 다니면서 에니어그램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수 있었고 자신의 어떤 유형인지 내가 건강한 유형이 되기 위해서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유형이 있고 그 유형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과 행동 양식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애니어그램에 대해 배우면서 다른 사람들을 보는 관점을 다르게 할 수 있었고 좀 더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클라이언트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간혹 있었는데 이번 인턴을 하면서 대상이 어떠한 유형인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유형에 따라 다가가는 방법을 달리 하면서 대상자에게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에니어그램에 대해 공부하면서 든 생각은 성격 유형 하나만으로 그 대상에 모든 것을 알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날개, 분열과 통합 등 다양한 이론이 있고 또한 이러한 것들을 배우면서 하나의 유형에도 다양한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저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인턴을 하면서 직원분들이 잘 대해 주시고 잘 알려주셔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턴을 하면서 많을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