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C 소식지

에니어그램과 세상

HOME - KEEC 소식지 - 에니어그램과 세상
사단법인 한국에니어그램인성연구원 명칭 변경 주무관청 허가 글쓴이 : KEEC   2018-04-25 16:44
사단법인 한국에니어그램인성연구원 명칭 변경 주무관청 허가

상담을 통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이를 연구 및 보급하고, 개인과 사회 각 집단의 위기와 갈등을 해결
하는 카운슬러 역할을 담당하며, 심성순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 건설함을 목적으
로 설립된 사단법인 성심인성연구원(이사장 윤운성)은 지난 4월 18일 주무관청으로부터 “사단법인 한국에니어
그램인성연구원(이사장 윤운성)”으로 법인 명칭 변경을 허가 받았다.
이번 법인 명칭 변경 하가는 통합된 인성계발을 위해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및 사단법인 산하 기관인 한국
에니어그램학회와 더불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논문집 발간과 학술대회를 통해 인성함양을 위한 상담과 교
육학적인 학술활동을 하여 온 학술적 활동, 그리고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와 공동으로 시행한 사단법인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15년, 2016년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 자원봉사 파트너로서 참가하여, 한국형에니어
그램성격유형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성격과 인성덕목, 그리고 진로와 적성을 파악하고, 건강한 인성함양을 돕
는 역할을 한 공익활동 등 법인의 설립목적에 맞는 기여활동과 에니어그램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 기여활동이
인정 받은 것이다.
사단법인 한국에니어그램인성연구원’ 법인명으로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한국에니어그램연구원은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한국에니어그램학회의 회원들과 더불어 개인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이 사회를 올
바르고 아름답게 변화시켜 나가는데 앞장 서 나갈 것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감사장 수여 받았습니다. 글쓴이 : KEEC   2018-04-12 11:41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와 사단법인 성심인성연구원은 지난 2017년 9월 21일 방화근린공원에서 강서구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제 4회 강서마을 Dream Job Festival에 참여하여 강서구 관내 초중고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한국형에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로 알아보는 나의 강점과 진로찾기 프로그램을 두 기관의 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한 공로로 김광선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님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우리 청소년들이 더욱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에니어그램 #enneagram

#윤운성 #상담 #성격 #심리 #인간관계 #청소년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사단법인 성심인성연구원 #진로 #한국형에니어그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니어그램과 세상] 돈의 9가지 영역 '여정으로서의 돈' 상편 글쓴이 : KEEC   2016-07-25 14:17
돈을 손에 쥔 당신의 여정은 어디쯤 와있는가? 우리 모두가 다 사실은 부족 하다는 마음, 결핍 그리고 공포심을 가지고 돈에 대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또한 우리 모두가 다 부, 물질적 번영 그리고 사랑을 얻을 수 있는 장소에 도달 할 수 있는 잠재적인 힘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멀리까지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은 돈이 우리에게 얼마만큼이나 많은 가르침을 허용하는가에 달려있 다. 돈은 우리들 각자 각자가 우리 자신에 관해 배우고 우리의 삶에 가능한 참 된 진리들을 어루만질 수 있는 매개물인 것이다. 돈은 우리의 삶으로써 우리가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리고 활력과 기쁨으로써 충족히 살아나가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묻게끔 강요한다. 돈이 우리에 게 가르치고 있는 것에 관해 배울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노력과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돈과 함께 나아가는 우리의 삶의 여정을 멀리까지 진척시키지는 못할 것이다. 반면에 만약 우리가 돈을 스승으로 받아들이면 사랑과 풍요로움의 진리에 얼마나 자신을 오픈하느냐에 의해 우리 스스로의 부와 물질적인 번영에 우리가 직접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궁극적으로 깨닫게 될 것이다. 그래서 돈과 함께하는 우리 여정의 상당히 많은 부분은 우리 스스로가 사랑의 진리를 가로막았던 무수한 방법들을 발견해내는 데에 있는 것이다.

삶과 죽음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삶이 주어지지만 그러나 역시 죽음이 어쩔 수 없이 다가오는 숙명임을 피할 수는 없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이중성에 대 처하는 것을 가능케 해주는 능력을 개발시켜야만 했었다. 살아남고 번식하는 행위를 가능케 해주는 인간의 본능 외에 환경에 적응하고 생존하는 것을 돕는 현명한 심리적 구조체계를 발전시켜 나갔다. 배고픔과 욕망을 느낄 수 있게 되자마자 불만족, 좌절, 슬픔 그리고 공포심을 역시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동물적 인 본능과 인간으로서의 의식이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이 되어버리자마자 역시 고통과 고뇌를 경험하게 되었다. 생존본능과 각자 분리된 정체성의 의식을 가진 인간이기 때문에, 속임을 당할 수도 있고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지 만 우리는 용감할 수 있으며 동물로서의 본능을 통제할 수 있고 좀 더 높은 의식의 단계로 깨어날 수 있다. 태어났을 때 우리는 자신과 다른 이들을 구분할 수 없지만 곧 나는 나고 너는 너라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생존의 욕구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 자신을 분리된 존재로 인식하는 이러한 능력은 자아의 식에서 성장해 나왔으며 이 물질의 세계에서 생존하고 기능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이다. 만약 내가 나 자신을 분리된 존재로 인식할 수 없다면 먹을 음식과 몸을 따뜻이 유지할 옷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낯설게 느껴질 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물질들이 나의 한 부분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우리의 자아는 욕구를 충족시키도록 우리를 자극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자아는 이 물질의 세계에서 효율적으로 그리고 현명하게 작동하는 능력에 필수적인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의 자아는 다른 이들과 분리되어지는 것과 죽음에 대한 공포를 포옹하도록 하며 이러한 습관을 습관으로써 인식하지 못한다. 우리의 개성은 자아의식이 표출된 것이다. 우리들 중 몇몇은 특히 그들의 부모와 아주 밀착된 사람도 있고 한 명 혹은 두 부모와 아예 개성이 닮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우리 가 분리되어지고 개별화 되어질 때 특별한 방식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이 우리의 욕구를 충족시키도록 허용하며 이 물질적인 세계에서 기능하도록 하고 우리의 삶을 살게끔 허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의 에고적 정신 혹은 개성에 잘못되어나가는 것은 없다.


자아공포
우리의 자아와 본능 둘 다 다 죽음을 피하기 위하여 능동적으로 참여한다. 공포심이란 그 심연 깊숙한 본질적인 면에 있어서 죽음을 피하고자 하는 태도이다. 그러나 만약 내가 능동적으로 죽음을 피하려고 한다면 완전히 살아있을 수는 없는 것이다. 삶의 흐름에 있을 수 없고 앞으로 나아갈 수도, 삶에 굴복할 수도 없고 신뢰할 수도 없다. 두려움의 상태에 처해있을 때 그 두려움이 내 생 각과 감정과 몸을 경직시키므로 삶을 이해할 수도 없고 쉴 수도 없고 즐길 수 도 없다. 공포심은 경직된 상태로 나를 항상 옭아매며 자기이익을 위해 행동하도록 나를 속박하는 것이다. 자아는 신체적 죽음과 스스로 덧없이 사라져 가 는 것을 두려워한다. 자아는 자기 할 일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우리를 항상 두려움의 상태에 있게 하며, 바르고 좁은 개성의 길로 걸어가게끔 만든다. 뭔가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것을 탐탁치않게 생각하며 우리 자신에 대한 질문을 행하는 것도 싫어한다. 우리의 자아는 이원론적으로 생각하게끔 한다. 나는 나 너는 너라는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다. 자아확장에 의해 자아는 역시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이것은 검다, 희다. 이것은 좋으며 저것은 나쁘다. 이것은 찬성, 저것은 반대. 당신은 내 편이거나 아니면 적이다. 자아는 스스로의 제로섬 논리 를 지니고 있다. 내 것 아니면 전부 당신 것인 것이다. 당신이 뭔가를 소유하고 있다면 나는 그것을 가질 수 없다. 아울러 내가 뭔가를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그것을 가질 수 없는 것이다. 내가 못가지면 니가 가질 것이다. 내가 제일 좋은 것을 누려야만 한다. 내가 제일 우선이고 가족이 두 번째인데 그 이유는 나를 도와주기 때문이며 그 밖의 사람들은 멀찍이 세 번째이다. 이러한 자아의식에 서 내가 비롯되기 때문에 나는 이기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의 자아가 생 존본능을 취하면서 스스로의 아젠다를 지배하게 될 때, 진짜 필요로 하는 것 보다 더 많은 돈을 필요로 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우리의 자아는 탐욕스러운 욕망을 가지고 있다. 꼭 해야 될 일보다 더 많은 일을 하지 않을 수밖에 없으며 필요로 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소비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사고에 점점 더 빠져들수록 상황은 더욱 더 나빠져 간다. 우리의 자아를 만족시키며 공허함을 메꾸기 위해 충분히 일할 수도 없고 충분히 소화시킬 수도 없는 것이 다. 결핍의 문제는 자아를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는가의 문제이다. 우리가 인식 할 수 있는 것이 오로지 우리의 오감이 인식하는 물리적 현실이라면, 참으로 결핍이야 말로 궁극적인 진리일 것이다. 왜냐하면 이 대지에는 채굴되어질 수 있는 그 만큼의 기름과 다이아와 금만 있기 때문이다. 오감의 영역을 넘어서는 무엇인가의 존재를 꿋꿋하게 부정하는 그때까지, 결핍은 항상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우리가 깨어있지 않을 때, 영혼의 배고픔만 오로지 지속시키는 방식으로 우리는 돈을 사용하고 연관 짓는다. 좀 더 나은 삶을 살게끔 도와주는 것보다, 자아는 우리의 행위를 왜곡시키며 비튼다. 우리의 자아는 항상 결핍이 존재 하는 물질적인 세계에 우리가 살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풍요로움과 사랑이 있는 세계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는 행위를 못하게 방해한다. 왜 우리에겐 이러한 고통을 겪도록 생존의 메카니즘이 주어지는 것인가?

진화적인 여행
단순히 생존만을 위해 살기에는 삶의 문제가 해결될 수가 없으므로 고통 을 일으키는 생존의 도구가 주어진다. 우리의 삶이 어떻게 전개되어 나갈지에 관해 물어보도록 우리는 의도되어져 있다. 나는 과연 먹고 자고 생존하는 개별적 존재인가 아니면 내의식적인 삶 속에서 좀 더 무엇인가를 경험하도록 의도된 존재인가? 우리를 보호하는 자아 마인드에 대한 믿음과 여러 추측들 이 역시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도록 우리는 의도되어있다. 역시 우리는 개성과 자아라는, 우리를 보호해주는 갑옷에 대 해 질문을 던지도록 의도되어져 있으며 우리가 성숙했을 때 이 보호의 갑옷을 떨어뜨리도록 의도되어져 있다. 이 변형적인 과정은 재미있거나 쉽지는 않지만 우리의 성장과 발전에는 필요하다. 고통의 근원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각자가 고통을 겪도록 의도되어져 있다. 우리가 지니고 있는 자아 때문에 풍요로움과 사랑의 진리로 나아가는 길은 애초부터 방해 받는다. 그리고 우리 의 자아를 비틀어서 떼어내는 것이야 말로 참다운 우리가 해야 될 일인 것이 다. 돈과 우리의 관계를 가까이 들여다보는 것에 의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우리가 사용하는 전략을 이해할 수 있다. 우리의 개성적인 삶에 관 한 가장 피상적인 사실을 가지고 출발하는 것에 의해 우리 자신과 세계, 그리 고 우리가 믿고 있는바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것과 가질 수 없는 것에 관한 무의식적인 본능과 믿음을 파헤칠 수 있게 될 것이다. 결핍으로 우리를 묶어두는 돈에 관하여 우리 모두 다 무의식적인 신념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풍요로움과 사랑으로부터 얼마만큼이나 우리가 차단당해져 있는가를 아는 것에 의해 우리는 선택을 시작할 수 있다. 정확하게 그리고 정직하게 우리 자신을 직시하는 것만이 공포심과 저항에 근거를 둔 악순환을 깨뜨릴 수 있는 자유를 가져다줄 것이다. 우리의 자아는 이러한 변화에 저항한다. 사랑과 풍요로움만이 자아를 위협한다. 우리의 여정을 완성시키기 위하여, 자아가 강력하게 끌어당기는 그 힘을 우리는 극복해야만 한다. 우리가 <9개의 돈의 영역>을 변화하는 과정으로 써 받아들이고 노력할 때 참된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는 오픈된 여정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여정은 우리의 마음, 우리의 능력 그리고 우리가 누가 되려고 의도하는지 발견하게끔 우리를 이끌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존재>의 흐름 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 우리를 제자리에 갖다 놓도록 도와줄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사랑을 느끼고, 인식하고 그리고 경험하게끔 해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