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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검사 구입 및 검사안부편지 (김윤진) 글쓴이 : KEEC 2012-08-27 13:06 |
친애하는 윤운성 소장님 귀하 무자년 한 해를 보내면서 참으로 의미 있고 소중한 만남이었던 윤소장님, 에니어그램,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새한별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5기 전문강사님들, 이렇게 모두를 떠올려 봅니다. 연구소에서, 온양에서, 그리고 제주도에서 함께 했던 모든 순간들이 제게는 너무나 소중한 추억들이고, 또한 함께 했던 모든 분들이 소중합니다. 이제 묵은해가 지나가고 새해가 다가옵니다. 해를 거듭하면서 발전해가는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와 한국형에니어그램이 이제 새해를 맞아서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고 비상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깊이 있게 알아가고 이웃을 이해하면서 살기 좋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일에,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와 한국형에니어그램 그리고 윤운성 소장님을 비롯한 전문강사님들 모두가 귀하게 쓰임 받기를 기도 드립니다. 종교가 빛을 잃고 종교단체가 썩어가고 종교인들이 타락해가는 이 시대에 한국형에니어그램이 마지막 빛을 비추는 등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비록 저는 여기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함께 하지 못하지만 윤운성 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과 마음으로 함께 하면서 기도로 후원하겠습니다.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박사과정 첫 학기를 잘 마치고 이제야 소식을 전합니다. 이제 조금 더 자리가 잡히는 대로 소장님께 더 자주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운성 소장님, 스탶 여러분들, 그리고 전문강사님들, 이 모든 분들이 늘 항상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하면서, 자신과의 통합 이웃과의 통합 사회와의 통합에 한걸음 더 바짝 다가서는 귀하고 복된 2009년 한 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08.12.16. LA에서 5기 전문강사 김윤진 목사 드림 |
온유한 지혜 (KEEC) 글쓴이 : KEEC 2012-08-27 13:06 |
* 온유한 지혜 미국의 시인 에머슨이 어렸을 때 서재에서 책을 보고 있던 아버지에게 소년 에머슨은 큰 소리로 외쳤다. "아빠, 좀 도와주세요. 이 송아지가 말을 안 들어요." 송아지를 외양간에 넣으려고 이런저런 방법을 써 보았지만 송아지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송아지를 앞에서 잡아당겨 보았지만 송아지는 앞다리를 버팅기며 뒤로 물러났다. "네가 뒤에서 밀어보렴." 아버지는 앞에서 당기고 에머슨은 뒤에서 밀어 보았지만 역시 헛수고 였다. 둘은 그만 지쳐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이때, 그 광경을 지켜 보던 늙은 하인이 달려왔다. 그녀는 자기의 손가락 하나를 송아지의 입에 물려주었다.그러자 송아지는 젖을 빨 듯이 손가락을 빨기 시작했다. 하인이 자기 손가락을 송아지에게 물린채로 뒷걸음질을 치자 송아지는 아무런 저항없이 순순히 따라왔다. 아버지와 아들이 힘을 합해도 할 수 없었던 일을 늙은 하인은 아무 어려움이 없이 해냈던 것이었다. 이 일은 어린 에머슨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무력보다는 달래는게 더 큰 힘이라는 사실과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서 배울 것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에고와 시원하게 이별하는 방법 (KEEC) 글쓴이 : KEEC 2012-08-27 13:05 |
모든 사람에게는 신성이 있다. 그 신성을 self 라고 부른다면 그 셀프를 둘러싸고 있는 ego가 있다. 이 에고는 무조건 방어적이고, 공격적이며, 위험과 두려움에 반응하고, 끊임없이 존재를 왜곡하고, 포장하여 내놓으려고 한다. 자존심, 우월감, 명예, 학벌, 지위, 돈, 외모, 집안, 연줄, 실력 등등으로 셀프를 포장하고 거짓된 자기를 만들어 세상과 관계하려는 것이다. 그것이 이 험한세상에서 셀프를 온전히 보호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 에고의 원시적인 발상과 고착때문이다. 그래서 이 에고를 관장하는 뇌를 old brain 이라고 한다. 이 올드 브레인을 중지시키고 있는 그대로의 셀프로 살게 하기 위해서는 이 에고, 올드 뇌를 털어내 버려야 하는데..., 확실하고 쉬운 방법이 있다. 바로 다음의 다섯가지 단어를 말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가능하면 무조건, 예,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사랑(존경)합니다. 위와 같이 에고는 늘 "아니오"라고 반격하여 자신이 살아남으려고 고집하지만 이것을 에고에 맡겨두지 말고 의식적(new brain)으로 "예" 라고 대답하여 에고가 살아남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에고의 살곳을 없애 버리는 것이다. 에고는 "아니오"라는 그림자 집에 살며, "예" 하면 금방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자 이제 지금 이 순간 부터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예, 미안합니다. 제가그랬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사랑(존경)합니다. 예, 플라톤 선배님, 감사합니다. 전인으로 와서 셀프실현을 할 수 있는 힌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니어그램의 본질과 지혜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에니어그램의 본질과 지혜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에고의 저항과 방어, 그리고 각종 행동방식들로 세상과 관계하며 살아가는 나를 관찰하고 통합시켜 나갈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에니어그램의 지혜, 구르지예프님의 수고, 리소와 허디슨 선생님, 그리고 윤운성 소장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제는 "예"로만 살다가 "예"하며 돌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원합니다. 참고도서: 호오포노포노의 비밀/조 바이텔, 이하레아카라 휴 렌 지음/눈과 마음 출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