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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검사 구입 및 검사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8) 글쓴이 : KEEC 2025-02-25 18:53 |
에니어그램과 영화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8) (Fried Green Tomatoes At The Whistle Stop Cafe)
등장인물 캐시 베이츠: 에블린 코치(Evelyn Couch) 역 매리 스튜어트 매스터슨: 잇지 드레드굿 (Idgie Threadgoode) 역 메리-루이스 파커: 루스(Ruth Jamison) 제미슨 제시카 탠디: 니니 드레드굿(Ninny Threadgoode) 역
주요 대사들 에블른: 종일 헤맨 보람이 있구나. 아가씨들 내가 기다리던 자린데 아가씨들:: 웃기네 젊고 빠른게 먼저지 에블린:토완다 아가씨들: 미쳤어요? 에블린: 나이가 많으면 보험금을 더 탄다는거 모르나? 에블린: 생전 처음 그랬어요. 그런건 나쁜걸로 배웠거든요. 그러나 이번엔 달랐어요 시원한 기분이 들더군요 토완다! 복수의 여신! 온세상의 악을 쓸어서 몽땅 바다에 쳐 넣을거 같아요 진짜 토완다가 되서 프랭크처럼 부인을 손찌검하는 남편들이나 외설잡지를 들척하는 남자들을 한방에 끝내버리고.. 뚱뚱한 여자들만 패션모델이 되게하고 국방비 반을 떼서 노인들만을 위해 쓰고.. 정말 뭐든지 할수 있을거 같았어요 토완다! 정의의 여왕! 니니: 호르몬을 얼마나 먹었누? 니니: 누가 우리집을 물어갔다우. 떠날땐 여기 있었는데.. 에블린,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겠지. 분명 여기 있었어 에블린: 미치다뇨, 여기가 맞아요 니닌: 오리떼가 물어가듯 누가 물어갔을까? 그런 낡은걸? 에블린: 물어간게 아니고 쓰러질거 같아서 허물었대요. 진작 말씀드리는 건데 니니: 그러게 말야. 이 나이에 놀랄 일도 아닌데 에블린: 죄송해요 니니: 남편과 40년이나 살던 집인데 없어졌군.. 80평생 살다 남은 것이라곤 사진 몇장, 카드 몇장이 든 상자 하나뿐이야 에블린: 제가 집으로 모셔갈께요 니니: 여기가 집이야, 이젠 없어졌지만..오티스 부인도 갔고 이젠 나혼자 남았군 더이상 돌봐줄 사람도 없고
에블린: 저와 에드를 돌봐주세요 니니:고맙지만 나 없이도 잘 살아왔잖아? 에블린: 할머닌 우리에게 신의 선물과 같은 존재예요 제가 삶을 다시 찾은 것이 누구 덕분이게요? 할머니를 알기전엔 고기덩어리에 불과 했죠 잇지와 루스의 얘기도 도움이 됐지만.. 가세요, 방도 준비됐어요 니니: 에드는 뭐라는데? 에블린: 점점 좋아할거예요
* 영화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 해 보자! - 영화를 보고 느낀 점 - 기억이 나는 나의 이름이 불린 경험 - 나의 습관적 행동 - 분노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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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7) 글쓴이 : KEEC 2025-02-25 18:52 |
에니어그램과 영화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7) (Fried Green Tomatoes At The Whistle Stop Cafe)
등장인물 캐시 베이츠: 에블린 코치(Evelyn Couch) 역 매리 스튜어트 매스터슨: 잇지 드레드굿 (Idgie Threadgoode) 역 메리-루이스 파커: 루스(Ruth Jamison) 제미슨 제시카 탠디: 니니 드레드굿(Ninny Threadgoode) 역
주요 대사들
에블린: 당신, 들었어요? 에드: 뭘? 에블린: 기차소리요 에드: 기차 소리라니? 에블린: 내가 잘못 들었나봐요
니니: 난 드레드 굿이라고 해요. 여든 두 살이라오. 다들 니니라고 불러요 오티스부인을 간호하기 위해 여기와 있지. 관장제를 써봤수? 에블린: 아직은요 니니: 모르는 게 낫지. 난 휫슬스탑에서 왔수. 혹시 휫슬스탑이라고 아우? 에블린: 네, 방금 그곳을 지나왔는걸요. 니니: 나랑 오티스부인은 거기서 30년이나 살았다우. 오티스부인 며느리 부탁으로 여기 함께 와 있는 거지. 그녀가 회복되는 대로 난 집으로 돌아갈거라우 잇지 드레드굿이란 이름 들어봤수? 에블린: 아뇨 니니: 기억해둬요 ----------
엄마: 루스 어머니가 돌아가셨대. 이건 성경의 룻기 구절이구나 룻이 말하길, 그대 가는 곳에 내가 갈것이며, 그대 사는 곳에 나도 살것이며 그대 가족이 나의 가족이라 잇지: 여기서 기다려요 루스: 엄마가 돌아가셨어 잇지: 알고있어 루스: 그리고 나 임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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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이봐, 젊은이, 내가 어쨋다고 그렇게 무례하게 굴지? 청년: 꺼져, 이 뚱뚱아 에블린: 뭐라고? 청년: 씨끄러, 이 돼지야 에블린: 왜 내게 이러지? 내가 뭘 어쨋다고? 이해가 안돼. 도대체 왜! 니니: 무슨 일 있었수? 에블린: 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이예요. 살맛이 안나요 니니: 누구나 그럴때가 있지 에블린: 먹는걸 자제할수가 없어요 집안 여기 저기에 초코렛을 숨겨두고 하루종일 찾아먹기 바빠요 니니: 한두개 쯤이야 에블린: 그정도면 걱정도 안하게요. 너무 살이쪄 발이 안보일 지경이예요 니니: 그렇다면 문제가 있네 에블린: 차라리 몹시 살이나 찔까봐요. 젊었다기엔 너무 늙었고. 늙었다기엔 청춘이 아까와요. 미칠거 같아요 니니: 머리가 지끈거리며 아플때가 있지? 에블린: 가끔요 니니: 식은 땀이 나고 가슴도 두근거리고? 에블린: 어떻게 아세요? 니니: 간단하지, 갱년기 증세니까. 나도 그럴때가 있었지. 호르몬 부족이야 호르몬제를 먹어봐 에블린: 그렇게 간단해요? 니니: 그럼, 홀몬제를 먹고 직장을 가져봐요. 살결이 고우니 화장품 회사가 어떨까? 난 그 나이때 첫애를 낳기도 했지. 그리곤 바로 갱년기였지 에블린: 자제분이 있어요? 니니: 그럼, 앨버트라고 심한 정신박약아로 태어났지. 의사는 짐이 되니까 날때부터 떨어져 살라는걸. 내가 키우겠다고 고집했지 루스는 늘 말했었지. 아이를 보호하는 신은 따로 있다고 그래도 아이를 가진 기쁨은 비할데 없었어. 그애는 하나님이 주신 은총이었지 진주조개처럼... 그 애처럼 순수한 영혼은 없을거야 30살이 됐을때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지. 난 가끔 빨리 하늘나라로 가고싶어
- 다음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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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6) 글쓴이 : KEEC 2024-12-24 16:24 |
에니어그램과 영화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6) (Fried Green Tomatoes At The Whistle Stop Cafe)
등장인물 캐시 베이츠: 에블린 코치(Evelyn Couch) 역 매리 스튜어트 매스터슨: 잇지 드레드굿 (Idgie Threadgoode) 역 메리-루이스 파커: 루스(Ruth Jamison) 제미슨 제시카 탠디: 니니 드레드굿(Ninny Threadgoode) 역
희망에 대하여(안젤름 그륀) 에른스트 블로흐(Ernst Bloch)는 희망을 인간의 근본실존으로 묘사하였다. 희망은 인간의 모든 행위를 움직이는 진정한 원동력이다. 미술은 아직 보지 못한 아름다움을 가리키고, 건축은 고향을 향한 희망에 의해 움직인다. 춤에서 우리는 전혀 다른 것, 아직 체험하지 못한 아름다운 움직임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다. 희망은 인간의 삶에 쓸모 있고, 성공적인 삶에 유용한 전제 조건이다. 희망은 아직 길 위에 있는 인간, 아직 갈구하는 모든 것을 실현하지 못한 인간의 덕이다. 인간은 이미 존재하는 것과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한다. 인간은 희망 안에서 그를 기다리는 것과 그가 갈망하는 것을 향해 손을 뻗는다. 희망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지니고 있는 삶의 느낌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희망은 인간을 젊게 만든다. 희망을 뜻하는 그리어서 엘피스(elpis)는 항상 좋은 미래에 대한 기대를 의미한다. ‘희망하다’를 뜻하는 독일어 단어 ‘호펜(hoffen)’은 어원적으로 ‘펄쩍펄쩍 뛰다(hüpfen)’와 관련이 있다. 그래서 ‘희망하다’는 독일인들에게 본래 ‘기대에 차서 이리저리 뛰다, 흥분되어 이리저리 펄쩍펄쩍 뛰다’라는 뜻이다. 즉, 독일어 단어 ‘희망하다’에는 어떤 사건을 기쁘게 기다리는 경험과 학수고대하던 사람의 도착을 기쁨에 차서 기다리는 경험이 내포되어 있다. ‘희망하다’는 기쁨으로 채색되어 있다. 또 ‘기다림’과 연관되어 있다. ‘기다림’은 인간의 적극적인 행위이다. 인간은 오는 것을 향해 손을 뻗친다. 희망차게 사는 사람의 심리상태는 기쁨과 생기가 가득하다. 절망은 짓누르지만, 희망은 일으켜 세운다. 희망이 없는 사람들은 내적 활력을 잃는다. 희망에 없는 사람들은 젊음을 빼앗긴다. 희망이 없다면 삶은 견디기 힘들다. 한 여인이 새 생명을 잉태하면, 우리는 ‘그녀가 기쁜 희망에 차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말하면서 우리는 희망을 모태에서 자라고 있는 새로운 생명과 연결시킨다. 그리고 한 아기가 태어나면, 그 아기가 이 세상에 빛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희망과 그 아기와 함께 무엇인가 새로운 일, 더 좋은 일이 시작될 것이라는 희망이 싹튼다. 가브리엘 마르셀(Gabriel Marcel)은 희망의 철학을 전개하면서 ‘나는 희망한다’는 말과 ‘나는 무엇인가를 희망한다’는 말을 구분했다. 절대적인 ‘나는 희망한다’라는 말은 묶여 있다고 느끼는 우리 인간이 빛과 자유를 희망한다는 것, 즉 외적인 대상이 아니라 우리 실존이 밝아지는 것과 내적으로 자유로워지는 것을 최종목표로 삼는다. 희망하는 사람은 되어 가는 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진정한 희망은 와야만 하는 특정한 사건이 아니라, 자신의 실존과 삶 전체가 새로워지는 것에 해당한다. 희망 안에서 우리는 이미 우리 영혼 안에 있는 본질의 영역으로 들어간다. 이 본질적인 영역에서 우리는 우리 내면의 성스러운 것과 만난다. 거기서 우리 안의 온전한 중심, 즉 죄에 물들지 않는 진정한 자기(Self)와 만나게 된다. 희망은 우리가 본질의 영역에 견고하게 서 있을 수 있게 해주는 닻이다. 우리는 우리의 희망이 완성되리라는 기대에서 자극을 받아 이 세상을 위해 투신하고, 인간의 안녕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층 인간적인 미래를 건설하도록 노력한다. - 다음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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