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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검사 구입 및 검사뷰티플 마인드를 보고 글쓴이 : KEEC 2021-10-24 17:05 |
뷰티플 마인드를 보고 다음은 한국형에니어그램 심화과정 중 영화를 통한 여기 그리고 지금을 체험한 참가자 소감이다. 건강을 위해서는 육체가 감정과 함께 균형을 이루어야 하며 이것이 삶의 균형이다. 즉 육체의 건강과 더불어 현실과 연결된 사랑과 감정이 교류되어야 한다. 발신자 OOO 4w3 수신자 모두에게: <뷰티풀 마인드>을 보고 세상을 위해서 큰 목적을 위해서 나는 대단히 중요한 일을 해야해!라는 강박. 그 강박에 의해 내가 허구의 세상을 만들어 주인공이 되어 내 삶을 채워나간다. 그런데 어느 날 이 모든 것이 실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지금까지 만들어온 나의 세상이 무너진 기분이 들것이다. 모든 것을 부정해야 하는 상황. 다 거짓이다. 그러나 진짜 거짓이었을ᄁᆞ? 그때의 나는 존재하고 있지 않았나? 그때의 나는 진짜였다. 세상에서 알아주는 무엇인가 대단하고 특별한 일들이 그 성과들이 나를 증명해 줄거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자. 급진적이지 않고 속도가 늦고 반복적이고 단순할지라도 하루하루를 살아감으로 난 성자하고 세상도 변화하겠지. 존 내쉬 박사를 보며 저의 세상이 보여서 잠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발신자 OO(1W2) 수신자 모두에게: 5번 유형이 만들어낸 과도한 몰입을 보면서...절실한 '지금 여기에'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발신자 OO 8W9 수신자 모두에게: 존을 향한 엘리샤의 사랑이 조금씩 존의 마음을 움직여 현실을 바라보게하고 두 사람의 사랑과 신뢰가 어려운 시간들을 이겨낼 힘을 내는 것을 볼 수 있어 어려운 일이였지만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였습니다 발신자 OO 2W1 수신자 모두에게: 안녕하세요~ 영화 잘 보았습니다. 정신분열의 고통을 갖고도 그 천재성을 잘 지켜서 노벨상까지 받은 존과 그런 그를 끝까지 지키고 보살펴주어 노벨상까지 받게 만든 엘리샤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가에 대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발신자 OO 1W2 수신자 모두에게: 곁에서 현실을 자각할 수 있게 돕는 사람이 있다는 건 큰 복인 것 같습니다. 발신자 OO 2W3 수신자 모두에게: 사랑은 정말 위대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는 아내의 입장에서 영화를 바라보게 된 것 같아요.. 5번유형의 성격을 온전히 저렇게 감당할 수 있을까.. 정말 대단하다라는 감탄을 하면서 반성하게 되었네요..(남편 5번유형) 또한 5번유형인 주인공은 스스로의 자각을 통해서 잘 극복한 것 같아요.. 자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발신자 OO 6w5 수신자 모두에게: 영화를 보면서, 통합적 발달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신자 OO 7w6 수신자 모두에게: 자신의 세계에 몰입되어 환각까지 겪게 된 존이 어려움을 이겨 내는 과정이 놀라웠고 존이 선택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런 존을 향해 사랑의 마음으로 함께 한 아내의 모습을 보며 한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에니어그램을 공부하는 저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발신자 OO 1W9 수신자 모두에게: 아내의 진정한 사랑이 느껴졌고 존이 여전히 환각은 보이지만 애써무시하는 모습 동료교수들이 존경의 뜻을 담아 만년필을 놓고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였습니다. 발신자 OO 수신자 모두에게: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뷰티풀마인드를 보고 존의 조현병은 5번유형의 본질인 신성한 전지에서 건강한 모습이 아닌 양가감정 중 애착형성의 문제에서 생긴 것으로 보이며, 알리샤의신성한 사랑을 통하여 '균형이론'으로 노벨상을 받으며, 환각임을 깨닫고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로 인하여 '통찰력'이 생긴것입니다. '지적탐욕'인 수학에 몰두하고, 암호를 해독하는 모습에서 환각을 경험하기도 하며, 복용하는 약물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통합유형인 8번 알리샤를 만나며 병리샹태인 존을 정상상태로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사랑의 결실을 이루며, 함께 교통사고로 여생을 마무리하는 모습 또한 감동적인 모습으로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발신자 OO 1w2 수신자 모두에게: 동기분들의 글을 잘 보았습니다. 저는 여유가 없이 야간 당직을 하면서 잠시 시간을 쪼개어 잘 보았습니다. 퇴근 후 바로 샤워를 하고 수업에 참여하는데 오늘은 정신이 없습니다.(마지막 시간까지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의식 수준이 순간 아래로 쭉쭉......^^) 이제야 쉬는 시간에 자리에 앉아 정리하려는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이 영화는 몇 번을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각 유형에 대한 통합과 분열의 방향이 삶의 영역에서 어떻게 많은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우리 각자의 삶의 속 중심을 평화롭게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의 그 고통과 여정 그리고 평화로운 삶의 시간이 되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우리 모두에게 인생 그리고 삶의 시간들이 어떤 의미를 내포하는지를 이 시간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더불어 우리를 사랑해 주는 많은 사람들의 인내 사랑과 수고가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해주듯이 우리 역시 타자를 향한 성스러운 사랑과 믿음 그리고 소망이 있어야 함을 잠시 생각해봅니다. 발신자 OO 8w7 수신자 모두에게: 영화 감동적으로 잘 보았습니다 5번유형의 악덕인 탐욕이 불러오는 결과를 볼 수 있었고 존 내쉬가 탐욕으로 망가진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거기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지켜준 부인이 있었기에 탐욕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지금 현실 여기에 집중하면서 자기가 연구하고 탐구하는 일을 즐기고 나누고 여전히 보이는 환상들을 보며 더 자기의 현실을 자각하는 계기로 전환하여 현실에 머물 수 있도록 노력한 내쉬는 결국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들로부터 칭송받게 되고 결국 노벨상을 받게 되는 그 장면은 명장면입니다. 신성한 사고는 함께 더불어 도와주는 관계가 될 때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부인도 남편이 없었다면 자신의 무조건적 사랑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서로의 집착을 내려놓고 사랑을 통해 서로를 성장시키는 아주 아름다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욕망이라는이름의 전차(9) 글쓴이 : KEEC 2021-09-25 10:39 |
영화와 에니어그램 욕망이라는이름의 전차(9)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Streetcar Named Desire(1951) - 환상 vs 고의적 잔인함 - Vivien Leigh .... Blanche DuBois - 4W3 Marlon Brando .... Stanley Kowalski - 8번 Kim Hunter .... Stella Kowalski - 9번 Karl Malden .... Harold 'Mitch' Mitchell - 6번 Main Themes: Fantasy/Illusion, The Old South and the New South, Cruelty The Primitive and the Primal, Desire, Loneliness 참고 자료 발달 수준은 각 유형의 추상적이고 내적인 구조이며, 특성, 방어, 대인행동, 태도 및 다른 복잡한 특성을 구체화시키는 개념적 토대이다. Riso(1996)는 주제접근법에 의해 5년 동안 분석과 통찰을 통하여 1977년의 발달수준을 발견하고 보다 정교하고 세밀한 각각의 성격 유형의 심리적 정신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각 유형의 내적 구조가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유용하며, 그 구조가 무엇인지를 보다 분명하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1) 건강한 수준들에서 1 수준 : 자유(해방)의 수준. 개인은 자유로워지고 자아실현을 위한 자아상태 초월로 움직인다. 각 유형마다 특별한 영적 능력과 덕목들이 나타난다. 개인은 가장 진실한 자기 자신이 되며, 균형과 자유를 얻는다(being). 2 수준에서 : 심리적 능력의 수준. 개인의 자아감과 ?인지 양식(Jung의 태도와 기능과 관련 있을 수 있음)은 이 수준에서 분명해 진다. 기본적 욕망이 하나의 심리적 인간의 욕구로 올바르게 작용한다면 각 개인이 자아를 초월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을 모두 제공한다(I'm loving identity, ego emerges at level 2)) 3 수준에서 : 사회적 가치의 수준. 개인의 자아는 보다 적극적이 되고 사회적?대인적 질을 지닌 하나의 특징적인 페르조나를 낳는다. 이 수준에서 개인은 여전히 건강하다(sociologist, trying to be). 보통 수준에서 4 수준에서 : 불균형의 수준. 자아가 커지고, 방어는 증가하며, 불균형이 일어난다. 불균형은 그 유형의 정신 에너지를 끌어들임으로써 유지된다. 내적 정신적 갈등과 대인 갈등이 증가할 것이다. 5 수준에서 : 대인통제의 수준. 개인이 특징적인 방식으로 환경 특히 타인을 통제하려고 노력함으로써 자아가 상당히 팽창한다. ?자아 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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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라는이름의 전차(8) 글쓴이 : KEEC 2021-09-25 10:38 |
영화와 에니어그램 욕망이라는이름의 전차(8)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Streetcar Named Desire(1951) - 환상 vs 고의적 잔인함 - Vivien Leigh .... Blanche DuBois - 4W3 Marlon Brando .... Stanley Kowalski - 8번 Kim Hunter .... Stella Kowalski - 9번 Karl Malden .... Harold 'Mitch' Mitchell - 6번 Main Themes: Fantasy/Illusion, The Old South and the New South, Cruelty The Primitive and the Primal, Desire, Loneliness 아기를 낳고 병원에서 돌아 온 스텔라가 블랑쉬의 짐을 싸고 있는 동안 스탠리는 친구들과 부엌에서 포커를 하고 있다. 스텔라와 유니스와의 대화를 통해 우리는 블랑쉬의 정신이 온전치 못해 정신 병원으로 가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스텔라는 스탠리가 한 행위에 대한 블랑쉬의 말을 듣고 의심에 사로잡혀 있으면서도 그것을 믿지 않으려고 한다. 왜냐하면 그것을 믿게 될 경우 스탠리와 계속해서 살아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블랑쉬는 바다 유람 여행이나 멋진 남자들과의 나들이에 대한 환상을 꿈꾸며 내려온다. 블랑쉬는 스탠리와 미치가 있는 부엌을 통과해서 가는 것을 두려워 하지만 스텔라의 부축을 받고 밖으로 나간다. 의사를 보고 자신이 꿈꾸던 옛 세계의 우아함으로의 복귀가 아닌 것을 안 블랑쉬는 다시 그녀가 싫어한 낙원의 현실 속으로 숨겨 되지만 그녀는 이곳이 더 이상 그녀의 낙원이 아님을 깨닫는다. 그녀에게 간호원이 구속 재킷을 입히려할 때 의사가 그녀에게 다정하게 팔을 내밀고, 그녀는 "저는 언제나 낯선 사람의 친절에 의존해왔어요"라고 말하며 그를 따라 나선다. 아니스: 남자들이란 무신경하다고 말들 하지만 너무하는군 돼지들처럼 굴고 있어 아기는 어때요? 스텔라: 천사처럼 자고 있어 아니스: 포도를 가져 왔어. 언니는? 스텔라: 아무 것도 안 먹어요. 시골에서 쉬며 안정하자고 말을 해 두었는데 자꾸 정신이 혼란해지는지 옛 남자친구와의 요트 여행과 혼동을 해요 블랑쉬: 스텔라 스텔라: 응? 블랑쉬: 누구한테서 전화가 오면 내가 다시 걸어 주겠다고 전해 줘. 스텔라 노란색 부클레 실크 옷이 구겨지지 않았나 봐줘 많이 낡지 않았다면 그걸 입어야겠어 해마모양의 은과 터키석으로 만든 핀을 깃에 달아야겠는데 스텔라: 옳은 일인지 모르겠어요 아니스: 방법이 없잖아 스텔라: 언니 말을 믿지 못하겠고 스탠리와는 계속 살아야 하니까요 아니스: 절대로 믿지 마. 어찌 됐든. 계속 살아가야 하니까 의사: 두보아 양! 블랑쉬: 부탁이에요. 절 놔주라고 해 주세요 의사: 그래요, 놔줘요 블랑쉬: 누군지 모르지만...전 항상 낯선 사람들의 친절에 의지해 왔어요 스텔라: 블랑쉬 스탠리: 여보 스텔라: 손대지 말아요. 내 몸에 다시는 손대지 말아요 스탠리: 스텔라 스텔라: 이번엔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 거야. 절대로 돌아가지 않을 테야 스탠리: 스텔라! 이 영화에서 모든 등장인물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가족애와 타인에 대한 배려를 잃어버린쳐 잔인함과 환상속에서 살아간다. 블랑쉬의 자신가 자신의 삶을 환상과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 속에서 살아가면서 가지는 선망으로 인한 타인을 의식하지 못하는 잔인함, 스텔라의 자신은 현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남편을 선택했고 그녀의 언니 역시 일시적 충격 속에 빠져서 이상해 보일 뿐 그녀에게는 휴식이 필요할 뿐이라는 자기망각의 잔인함, 스탠리의 타인에 대한 이해와 연민이 없는 자신의 삶의 길만 바라보고 살아오며, 자신은 모든 것을 지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고의적인 그리고 저지되지 않는 욕망으로 부터의 잔인함 속에서 살아가게 되고 그들이 살고 있던 엘뤼시안 필드(극락정토)는 자신의 목표를 잃어버린 인간들의 자기자신이 현실에서 하고 있는 모든 행동이 잘하고 있다는 현실착각에 빠져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인간은 자기 자신의 단점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을 직시하지 않고 마음 속 깊숙이 숨겨두게 되면 결점은 자기 혐오와 열등감을 낳게 한다. 에니어그램의 9가지 성격이 보여주는 결과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밝혀주며 자신의 결점을 고통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준다. 자신의 단점이나 자신의 싫은 모습을 없애는 것이 인간의 성장이 아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형편과 사정에 따라 좋거나 나쁘다고 판단 해버리는 것은 자의적이고 편의주의 적인 가치판단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자신의 결점이나 싫은 점이라고 믿고 있는 것도 사실은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움직이게 해주고 외부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활력'을 부여해 준 것이다. 단지 도가 지나치게 되면 자신의 능력을 억누르고 인간관계 또한 악화시키고 마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하다. 어떠한 인간도 훌륭한 면과 더불어 그것을 왜곡시키는 에너지원을 갖고 있다. 따라서 그러한 에너지의 활동을 균형 잡힌 상태로 만드는 것이 삶의 지혜이다 . 자신이 짊어지고 있는 무거운 짐을 직시하고 그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그리고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짐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워진다면 자신의 주위 사람들 역시 편안하고 쾌적하게 느낄 것이다. 즉 모든 것은 자기 자신의 변혁에서부터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