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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검사 구입 및 검사영화와 에니어그램 글쓴이 : KEEC 2020-06-24 14:55 |
영화와 에니어그램 지배하는 내적 세계, 등장 인물의 내용에 맺어졌다 풀어지는 세계만이 영화에 그 움직임, 참된 움직임을 준다. R. 브렛송 우리는 인생이 베풀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알고 또 알고 또 알았다. 넌더리나게 알았다. 영화의 덕분으로 -D.H.로오렌스- 영화는 본질적으로 초현실주의적이며, 영화는 인생의 잠재적 내용에 대해서 꿈꾸어진 표현 수단이다. - A. 키루 - 영화는 인생의 개인 강습소가 될 것이다. - E. 케스트너 - 남편과 같이 영화관에 간 한 오랑여인이 주인공의 불행을 보고 훌쩍훌쩍 울고 있다. 남편이 울음을 그치라고 간청하자 울면서 하는 말이 ‘그렇지만 이 기회에 실컷 울게 내버려두세요.’ -A. 카뮈/비망록 - 연극이 삶과 밀접한 예술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우리는 연극이 가장 이해하기 쉽고 느끼기 쉽다는 것을 인정할 것이다. - A.프랑스/에피큐르의 화원 - 영화란? 영화란 스크린 위에 움직이는 영상과 음향으로 이루어진 예술을 일컫는다. 한마디로 움직이는 그림. 활동사진이다. 어떤 이는 영화를 일컬어 문학, 예술, 음악, 무용, 건축, 연극에 이은 "제7의 예술" 이라고도 하고 종합예술이며 기계복제예술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영화는 정지된 사진들을 빠르게 돌려서 마치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눈속임에 의존한 것이다. 즉 현실의 재현이면서 동시에 비현실적인 그 무엇이다.. 그래서 영화는 환영, 환상, 몽상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관객이 영화를 보는 것은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보면 안 될것을 엿보는 것, '훔쳐보기'이다. 열쇠구멍으로 남의 방을 몰래 엿보는 일은 얼마나 짜릿하면서도 가슴 두근거리는 일인가? 남의 사랑, 남의 은밀한 행위, 남의 삶을 엿보는 것은 보통 비정상적이고 부도덕한 '관음증'라 하는데, 영화는 그것을 합법적이고 도덕적인 행위를 만들어 준다. 그래서 우리는 영화에 더욱 빠져 드는지도 모른다. 관객이라는 안전한 위치에 있으면서 등장인물의 행위를 통해서 평소 할 수 없었던 섹스나 폭력 같은 '금기의 위반'을 꿈꿀 수 있는 것이 영화의 숨은 구실이리라. 영화는 내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남의 삶, 그 구체적 모습을 그린다는 점에서 문학이나 다른 예술과 비슷한 점이 많다. 간접체험을 통해 인생과 사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쌓고 나아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행동의 지침으로 삼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영화를 우리 삶의 지침으로 이용하는 경우에 조심할 점이 있다. 만든 사람의 의도에 말려들 것이 아니라 늘 거리를 두고 비판적인 입장에서 즐기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다. 영화의 모습은 인생과 다르지 않다. 우리가 영화에서 우리의 모습을 보지 못한다면 영화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될 것이다. 영화는 우리자신의 모습을 폭로한다. 우리가 그것을 알던지 혹은 모르던지, 우리가 그것을 좋아하던지 싫어하던지. 영화의 대사에서처럼 영화의 등장인물은 사람들이 실제 삶에서 일반적으로 표현되지 않는 그들 마음의 내면의 윤곽을 명확하고 강력하게 표현한다. 좋은 영화는 인생을 보다 더욱 분명하게 보여준다. 왜냐하면 약 2시간의 짧은 상영 시간을 통해 영화는 인간의 본질들과 진정한 동기들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영화에서 나온 대사, 영화 속의 제스쳐를 이야기함으로써 영화의 등장인물들의 에니어그램 유형에 따른 근원적인 성향과 동기를 알 수 있으며 이 또한 우리 내면을 이해하는 하나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 |
영화와 에니어그램 여인의 향기, Scent of A Woman(7) 글쓴이 : KEEC 2020-05-22 11:00 |
영화와 에니어그램 여인의 향기, Scent of A Woman(7) 여인의 향기, Scent of A Woman(1992) 삶의 향기, 에니어그램- 알 파치노 ...프랭크 - 자기 파괴적인 SE 8번 , 크리스 오도넬 ...찰리 - 9번 제임스 레본 ...트래스크 - 1번 , 가브리엘 앤워 ...도나 - 9번으로 추정 Main Themes: Essence, The senses, Fact, Choice, self-destructive 프랭크: 아직 안 끝났어요 난 여기 왔을 때 지도자의 요람이라는 말을 들었죠 그러나 그 줄이 끊어지면 요람은 떨어져요. 이곳에선 추락했소 사람을 만들고 지도자를 만드는 분들 자신들이 어떤 지도자를 만드는지 생각해 보시오. 난 모르겠어요, 오늘 찰리의 침묵이 옳은지 그른지를 난 판사가 아니니까 그는 자기 장래를 위해서 누구도 팔지 않았소 그리고 여러분, 그건 바로 순결함이고 용기죠 그게 지도자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이오 난 지금도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어요. 언제나 바른 길을 알았죠 잘 알았지만 그 길을 뿌리쳤어요. 왜냐? 그 길은 너무 어려워서죠 여기 있는 찰리도 지금 갈림길에 있어요 그가 지금 선택한 길은 바른 길입니다 신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길 바른 인격으로 이끄는 길이죠 그가 계속 걸어가게 하세요. 여러분들 손에 그의 장래가 달렸습니다, 위원님들 가치 있는 장래가요 날 믿고 파괴하지 마세요. 보호하고 포용하세요 언젠가는 그걸 자랑으로 여기실 겁니다 내가 말 잘했지? 프랭크: 어서, 프랜신. 우린 사이좋게 지낼 수 있어. 사이좋게 지낼 때도 됐잖니? 프래신: 아뇨 프랭크: 프랜신? 프래신: 왜요? 프랭크: 이 할아버지는 정말로 아주 힘든 추수감사절을 지냈어 이건 누구냐? 소리가 났는데, 이건 해마인가? 아냐, 윌리군 윌리, 와서 가방 좀 들어주지 않을래? 어서 와, 가방 좀 들어 줘 알았니? 좀 들어 줘. 어서 그래 됐다 타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우리는 인간관계 속에서 한 인간으로서 생존하기 위하여, 또 자신의 정체감을 확립하길 원하며 또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타인을 필요로 하며 그들과의 만족스럽고 효과적인 인간관계의 경험을 원하게 된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타인과 교류하며 자신의 흔적을 남기게 된다. 우리는 모두다 타고난 자신 유형만의 냄새를 가지고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간다. 삶 속에서 남기는 인간의 냄새는 그의 삶의 모습에 따라 악취가 될 수도 있고 또한 향기가 될 수 있다. 우리가 아름다운 꽃이나 식물의 성분 중 향기롭고 핵심적인 성분을 모은 것을 정유(에센스)라 한다. 삶 속에서 나의 냄새를 향기로 다가오게 하는 것은 결국은 내가 가진 나의 기본적인 모습이 무엇인지 깨닫고 나의 기본적인 향기의 원천에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고 가꾸어 정제해 나아갈 때 나의 삶의 냄새는 악취에서 향취로 바뀌게 될 것이다. 우리는 내면의 진정한 자신(에센스)과 만나는 것을 도와 주는 도구인 에니어그램을 통해 자신의 본질에 접근한 자신만의 향기를 발할 수 있다. 참고문헌 윤운성. 한국형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 아산: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윤운성. 한국형에니어그램 1, 2, 3단계 워크북. 아산: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윤운성. 에니어그램: 성공인의 성격관리. 서울: 학지사. 윤운성. 에니어그램 2: 내안에 접혀진 날개 후편. 열린 윤운성. 에니어그램 평가: 통합으로 가는 여행. 아산: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윤운성. 에니어그램과 인간관계. 서울:한국가이던스. 윤운성. 한국형 에니어그램 해석과 활용. 아산: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윤운성. 심층에니어그램 발달수준: 여기 그리고 지금. 한국형에니어그램 심화단계 교재. 아산: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윤운성. 에니어그램 슈퍼비젼: 가르치며 배우는 여행. 한국형에니어그램 5단계 교재. 아산: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윤운성. 2004년도 한국에니어그램학회 연차학술 대회 기조논문. 한국에니어그램학회. 2004. http://www.kenneagram.com - 끝 - |
여인의 향기, Scent of A Woman(6) 글쓴이 : KEEC 2020-04-23 17:05 |
영화와 에니어그램 여인의 향기, Scent of A Woman(6) 여인의 향기, Scent of A Woman(1992) 삶의 향기, 에니어그램- 알 파치노 ...프랭크 - 자기 파괴적인 SE 8번 , 크리스 오도넬 ...찰리 - 9번 제임스 레본 ...트래스크 - 1번 , 가브리엘 앤워 ...도나 - 9번으로 추정 Main Themes: Essence, The senses, Fact, Choice, self-destructive 프랭크의 도움으로 찰리의 문제는 해결되게 되며 프랭크는 학생들로부터 박수를 받으면서 찰리와 함께 명예롭게 퇴장을 한다. 프랭크는 이제 자신의 약함 속에서 절망하지 않고 다시 삶의 기쁨 속에 머물게 되었다. 그는 지금껏 자신의 독단 속의 자신만을 생각함을 버리고 약자를 돕게 되며 자신의 가족을 생각하며 어린 조카 손자들과 순수함을 자신의 사랑을 나누게 된다. 교장: 지난 화요일 밤에 자넨 교장실 근처에서 대체 뭘 봤나? 찰리: 누군가를 봤습니다 교장: 누군가를 봤다, 좋아. 그들의 생김새도 알아보았나? 찰리: 네 교장: 그렇다면 그들의 생김새가 어땠지? 찰리: 그들의 생김새는 바로 베어드 학생들 같았습니다 교장: 진정한 증인은 없는 셈이군. 윌리스군의 증언은 모호하고 내용이 없는 거야 내가 찾는 내용은 심스 군. 자네 입에서 나와야 해 찰리: 죄송합니다 교장: 정말로 안됐네 만, 심스 군. 자네 덕분에 난 그 학생들을 벌 줄 수 없게 됐어 해브메이어, 포터, 제임스군을... 난 윌리스군도 벌하지 않겠네 그는 그래도 베어드의 학생이라 불릴 만한 용기가 있었으니까 난 상벌위원회에 자넬 퇴학시키도록 제안할 생각이네. 심스 군, 자넨 은닉자이며 거짓말쟁이야 프랭크: 그러나 밀고자는 아니죠! 교장: 뭐라고요? 프랭크: 나라도 그랬을 거요. 이건 정말 개수작이오! 교장: 말조심하세요, 슬레이드 씨. 여긴 베어드 고교지 군대가 아닙니다 심스 군, 내가 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겠네 프랭크: 심스는 원치 않습니다. 가치 있는 베어드의 학생이라고 불러줄 필요도 없어요 이게 뭡니까? 이 학교 교훈이 뭐요? 밀고해라, 급우의 비행을 숨기면 너희를 화형에 처하겠다 자신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누군 달아나고 누군 남아요 찰리는 위기와 맞섰고 조지는 아버지 주머니 속에 숨었죠 그런데 어찌 됐죠? 조지에겐 상을 주고 찰리는 파멸시킨다고? 교장: 끝나셨나요, 슬레이드 씨? 프랭크: 아뇨, 이제 겨우 시작한 겁니다 난 누가 여길 세웠는지 모릅니다. 윌리암 하워드인지 윌리안 제닝스 브라이안튼지. 그의 정신은 죽었어요 만일 정신이 있었다면 사라진 거죠 당신이 이곳을 난파선으로 밀고자 소굴로 만들었잖소! 만일 학생들을 남자답게 만들고 싶다면 다시 생각하시오 내가 보기에 당신은 이 학교의 정신을 죽이고 있는 거요. 망치는 거요 오늘 이 자리에서 벌이는 쇼도 대체 뭡니까? 교훈이 될 것이라곤 내 옆에 있는 이 아이 뿐이오 이 아이의 영혼은 정말로 순수하고 타협을 모릅니다 당신은 아시죠? 밝힐 수 없지만 누군가가 그의 영혼을 사려고 했소 그러나 찰리는 팔지 않습니다. 교장: 지나치시군요 프랭크: 지나친 걸 한번 보여 드릴까? 지나친 게 뭔지도 모르실 거요 그걸 보이기엔 내가 너무 늙었고 피곤하고 앞도 못 보죠 만약, 5년 전이었다면 난 이곳에 불을 싸질렀을 거요! 지나치다니, 지금 누굴 보고하는 소리요? 내게도 당신 같이 볼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소 그때는 이런 소년들이 그리고 더 어린 소년들이 팔다리에 심한 상처를 입은 것을 본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기를 꺾으려는 사람은 본 적이 없소 그건 치료하는 것이 아니오 당신은 이번 일이 단지 이 젊은 병사를 퇴학시켜서 오레곤으로 보내는 것으로 끝난다고 여길 테지만 분명히 말하는데 그건 그의 영혼을 죽이는 짓이오! 왜냐? 그는 나쁜 인간이 아니니까 이 애를 해치는 당신은 베어드의 얼간이요, 모두가 악한이요 그리고 해리, 지미, 트랜트 어디 있는지 몰라도 모두 엿 같은 놈들이야! 교장: 그만 하세요, 슬레이드 씨 - 다음호에 계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