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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검사 구입 및 검사영화와 에니어그램 : 오페라의유령(8) 글쓴이 : KEEC 2019-02-25 20:48 |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2004) - The Music of the Night , the prison of my mind, You are not alone. - Main Themes: Mask, Loneliness, Angel of Music, Guide and guardian 1:1, darkness, shelter, freedom, Point of No Return the dungeon of my black despair, the prison of my mind 유령 그녀를 데려가-날 잊어라-이 모든 것도 잊어라.. 날 혼자 두고 가라-네가 본 모든 것을 잊어라.. 지금 가라-그들이 너희를 보지 못하게 해! 배를 타고 가라-난 여기 있겠다-지금 가, 기다리지 말아라.. 그냥 그녀를 데리고 가-너무 늦기 전에.. 가라.. 지금 가-날 두고 그냥 가라! 라울과 크리스틴은 배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고 유령은 유령은 그의 가면을 조롱하듯이 바라본다. 음악 상자가 마법처럼 저절로 연주되기 시작하고 그는 그것을 듣는다. 그는 자신이 외면한 감정과 드디어 만나게 되었다.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갈구하는지 음악상자를 통해 그는 다시 내면을 접하게 되지만 그 세계를 빠져 나오기에는 세상은 너무나 그에게 크다. 가장무도회.. 화려한 가면의 향연.. 가장무도회..얼굴을 숨겨, 세상이 널 알아볼 수 없을 거야.. 크리스틴이 다시 들어와서 그에게 천천히 다가간다. 그녀는 자신의 연민과 보편적인 사랑을 상징하는 반지를 손에서 빼어 그에게 주며, 유령을 떠난다. 유령은 드디어 크리스틴에게 소유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만 이미 그녀는 자신을 떠남을 알고 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가 받은 사랑을 남기고, 유령 크리스틴, 사랑하오.. (그녀는 서둘러 떠나버리고 그는 그 반지를 낀다.) 크리스틴(그림자로 사라지고 있는 배 위에서, 라울에게) 나와 하나의 사랑과 일생을 함께 하겠다고 해주세요.. 그 말을 해준다면 당신을 따르겠어요.. 라울 나와 모든 낮과.. 크리스틴 ...밤과... 함께 ...아침을 함께 해요.. 유령(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너만이 내 노래를 날게 할 수 있었는데- 밤의 음악도, 이제는 끝난 것이야.. 유령은 자신의 세계에서 자신을 구할 사람은 크리스틴이라고 울부짓으며, 이미 자신의 삶은 자신이 만든 음악의 세계는 끝이 났다고 외치며, 이 현실을 비추는 거울을 깨뜨리고 내밀한 동굴의 세계 속으로 자신을 숨긴다. 멕이 유령의 거처에 와서 볼 수 있었던 것은 유령의 상처받을 영혼을 상징하는 가면 뿐이다, 인간은 자신의 본질을 잃어버렸을 때 ‘내’가 아닌 ‘나의 것’에 더욱 더 매달리게 되며 왜곡된 삶을 질주하게 된다. 각자가 태어나면서부터 갖고 있는 훌륭함이라는 잘못된 자아이미지로서 나쁜 경향을 부추기는 원동력을 에니어그램에서는 '포로(prisoner)"라고 부른다. 에니어그램의 가장 중요한 테마의 하나가 이 '포로'를 아는 것이다. '포로'는 각 유형의 본질에서 생겨난 것이기 때문에 '포로' 자체가 각 유형별로 독특한 것으로 된다. 동시에 무엇에 사로잡혀 있는가를 아는 것, 어떠한 가면을 쓰고 있는가를 아는 것은 본질을 알기 위한 길일 수도 있다. 우리는 에니어그램을 통해 나의 영혼(본질)이 무엇이며, 어떻게 삶 속에서 상처를 입고 무의식 속에 묻히며, 어떻게 치유되고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기본 성격 유형은 그들의 발달에 영향을 주는 유전적 요인을 포함한 모든 아동기 요인이 총체적으로 반영되어 성장과 퇴보한다. 삶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어린 시절의 상처는 피할 수 없고 이러한 경험은 우리의 사고, 감정, 행동의 세 개의 지성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우리의 본질로부터 멀어지게 되며 두려움과 불안은 커지게 되며 생존에 대한 욕망에 더욱 매달리게 한다. 우리의 3가지 중심의 불균형으로 한가지 중심이 억압되었을 때 우리는 더 이상 성장하지 않고 순수한 상태가 아닌 미숙한 상태에 묶이게 되고 의식의 성장은 정지된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내면의 순수한 어린아이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본질로 한발자국 더욱 나아가는 여정이 필요하다. 이 영화에서 우리는 사랑을 보게 된다. 에니어그램은 사랑의 이야기이다. 인간의 본질로의 회귀에 대한 사랑의 서곡이다. 사랑은 점 9와 같이 꼭대기에 있으며 원의 시작과 마지막을 표시하고 있다(Rohr, & Ebert, 2002). 우리는 슬픔을 만나고, 분노를 만나고, 두려움을 만납니다. 그래서 어쨌단 말입니까? 이런 만남은 무엇 때문에 있습니까? 이러한 영적 질문에 대한 답은 “그 목적은 사랑입니다. 우리는 사랑을 위해 태어났습니다.” 에니어그램은 사랑안의 성장에 관한 것입니다. 이 세상의 삶은 사랑안에서 성장하는 것 외에 다른 목적이 없습니다(윤운성). 진정한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깨달음은 사랑 속에서 항상 지금 여기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self-remembering)에서 출발하고 이것이 에니어그램의 지혜이며 본질이다(윤운성, 2004) |
영화와 에니어그램 : 오페라의유령(7) 글쓴이 : KEEC 2019-01-25 15:25 |
영화와 에니어그램 : 오페라의유령(7)
- The Music of the Night , the prison of my mind, You are not alone.
Main Themes: Mask, Loneliness, Angel of Music, Guide and guardian
1:1, darkness, shelter, freedom, Point of No Return
the dungeon of my black despair, the prison of my mind
유령(분노에 차서 노를 저으며)
내 검은 절망으로 가득한 지하 감옥을 향해 다시 한 번 아래로!
내 마음속의 감옥으로 우리를 던져 넣는 거야!
이리로 가면 지옥만큼 깊은 어둠이 있으니!
(그는 쓰게 그녀를 꾸짖는다)
내가 왜 이토록 차갑고 비참한 곳에 속박되어 있느냐고 물었지?
그 어떤 끔찍한 죄악도 그럴 필요는 없지만, 그 누구도 용납할 수 없는 내 얼굴의 사악함 정도라면!
유령에게 납치된 크리스틴에게는 더 이상 공포가 없다. 이미 라울의 절대적인 사랑을 확인한 그녀는 공포를 떨치고, 용감히 유령에게 묻는다. 이미 라울의 사랑 속에 거하는 그녀는 더 이상 유령의 얼굴이, 유령의 내면과 접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 크리스틴을 구하기 위해 온 라울은 유령에게 사로잡히고 유령은 그녀에게 라울과 유령 사이에서 선택을 하도록 강요를 한다.
크리스틴
이젠 결국, 피에 대한 욕망으로 당신을 채울 셈인가요?
(대답이 없다)
이제 난 당신의, 몸에 대한 욕망의 먹이인가요?
유령(차갑게)
이 운명은, 내가 피를 탐닉하는 것도 비난하고,
살갗에 대한 기쁨을 느끼는 것조차 거부했지..
이 얼굴은 우리의 사랑을 중독 시키는 전염병..
(그는 모형의 얼굴에 면사포를 드리우고, 그녀 앞으로 다가간다.)
이 얼굴은, 어머니의 공포와 혐오만을 얻었지..
가면은, 내 최초의, 느낌 없는 옷의 조각..
(그는 그녀의 면사포를 걷는다.)
동정하기엔 늦었어-돌아서서 네 운명을 보아라:
그리고 네 눈앞에 있는 이것의 영원성도!
(그들은 거의 맞닿아 있다. 그녀는 침착하고 냉정하게 그의 얼굴을 바라본다.)
크리스틴
이 가련한 얼굴은 더 이상 두렵지 않아요..
뒤틀린 것은 당신의 영혼이기에..
(유령은 갑자기 라울이 온 것을 느낀다.
내리닫이 쇠창살문 너머에서, 라울이 물 속에서 기어나오고 있다.)
유령(감정 없이)
저의 손님이 되어 주시지요, 자작님..
(그가 손짓을 하자 문이 올라간다. 라울이 들어온다.)
진심으로 환영하오! 내가 그녀를 해쳤을 것 같았나?
왜 네 죄값을 그녀가 치러야 하지?
(이 말과 함께, 라울이 채 움직이기도 전에, 그는 목조르는 올가미를
집어들어 순식간에 그의 목을 잡아낸다. 밧줄의 끝은 유령이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허공에 팽팽하게 떠 있다.)
(비웃는다.)
뭐든 명령해보시지! 손을 눈 높이로 올렸어야지!
아무 것도 널 구할 수는 없어-크리스틴만 빼고는..
(그는 그녀에게 돌아선다.)
나와 내 삶을 시작해라-네 사랑으로 그의 자유를 사는 거다!
날 거부하고, 네 연인을 죽음으로 보내던가!
이것은 선택-여기가 돌아설 수 없는 곳이다!
크리스틴(유령에게)
당신의 어두운 운명을 위해 내가 흘렸던 눈물들이
이젠 차가워지고, 증오의 눈물로 바뀌는군요!
라울(절망해서)
크리스틴, 날 용서해요, 제발 날 용서해요..
모든 건 다름이 아닌 당신을 위한 행동이었소.
크리스틴(유령을 보고는 있으나 자신에게)
안녕히, 내 추락한 우상, 잘못된 친구여..
내 환상들이 깨져나가는 게 보이는군요..
유령
이젠 너무 늦었어, 돌아서기는 늦었어!
동정이란 선물을 받기에도 너무 늦었어!
도움을 청해 볼 모든 희망을 지나-싸워 볼 수도 없지-
라울
당신이 어떻게 선택하든, 그가 이길거요..
유령
네가 어떻게 선택하든, 넌 이길 수 없으니까!
그래, 나와 네 일생을 함께 하겠느냐, 아니면 그를
무덤으로 보내겠느냐?
라울(유령에게)
왜 그녀가 날 위해 네게 거짓말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지?
크리스틴
음악의 천사여..
유령
돌아설 수 없는 곳을 지나-
라울
오, 하느님, 크리스틴, 안된다고 말해!
크리스틴
...왜 이런 고문을?
유령
...최후의 경계...
라울
날 위해 당신 삶을 망치지 말아요..
크리스틴
언제 당신이 이 이유를 알게 될까요..?
유령
그의 목숨은 이제 네가 얻어야만 할 상이야!
라울
당신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너무나도 힘들게 싸워왔소..
크리스틴
음악의 천사여..
유령
넌 돌아설 수 없는 곳을 지났다..
크리스틴
..당신은 날 속였고-난 아무 것도 모른 채 내 마음을 드렸어요..
유령(크리스틴에게)
내 인내심을 시험하느냐-선택해라!
(그녀는 잠시 멈추었다가, 확고한 결심과 함께 유령에게 다가간다)
크리스틴(처음에는 조용히, 점점 감정이 격해지면서)
가엾은 어둠의 피조물..
당신이 알아왔던 삶은 어떤 것이었나요..?
신은 내게 당신께 보여드릴 용기를 주셨죠..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Pitiful creature of darkness ... What kind of life have you known ... ? God, give me courage to show you you are not alone ...
(이제 그에게 차분히 다가간 채, 그녀는 입술 전체로 그에게 오랫동안 키스한다. 그 포옹은 오랫동안 지속된다. 라울은 두렵고도 놀라워서 그 장면을 바라만 보고 있다. 유령은 불이 켜진 초를 집어들더니 라울의 머리 위쪽으로 들어올린다. 긴장된 순간. 그러나 팽팽했던 올가미가 아무런 해도 없이 툭 떨어진다-유령이 올가미를 고정시켰던 실을 태워버린 것이다. 군중이 다가오는 소리가 무대 밖에서 들려오기 시작하자, 유령은 라울에게 조용히 말하기 시작한다.)
유령에게 선택을 강요당하는 크리스틴, 그녀는 지금 라울에 대한 사랑과 유령에 대한 연민 속에서 자신이 라울에게 받은 사랑을 확인하고, 그녀 역시 유령과 같이 버림받고 홀로되었다는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녀는 이제 유령이 가여울 뿐이다. 그녀는 유령에게 진정한 내면속에서 나오는 사랑으로 키스하게 되고 상처받은 아이를 치유하는 엄마처럼 그를 껴안는다. 하지만 이러한 사랑은 유령에게 전해지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유령은 그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의 동굴 속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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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에니어그램 : 오페라의유령(6) 글쓴이 : KEEC 2018-12-25 19:42 |
영화와 에니어그램 : 오페라의유령(6)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2004) - The Music of the Night , the prison of my mind, You are not alone. - Main Themes: Mask, Loneliness, Angel of Music, Guide and guardian 1:1, darkness, shelter, freedom, Point of No Return the dungeon of my black despair, the prison of my mind 자신의 마지막 파괴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유령은 잠적하고 새해를 축하하는 가면무도회가 열린다. 자신을 숨긴 무리의 군상들 사이에서 크리스틴과 라울은 사랑을 약속한다. 가장무도회! 화려한 가면의 향연! 가장무도회! 자신들의 내면의 얼굴을 숨긴 인간의 군상 속에서 유령은 등장하며, 자신의 최종 시나리오인 “돈 주앙의 승리”의 공연을 명령한다. 그는 연극에서 자신이 직접 돈 주앙으로 분장하고 나오면서 아래와 같은 노래를 부르며 결코 돌이킬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자신이 와있음을 알리며 크리스틴에게 사랑을 갈구하며 그녀와 하나가 되기를 원하며 그녀를 납치한다. 또한 그는 그녀를 납치하면서 빛과 허영의 세계를 상징하는 상들리에를 추락시켜 어두움의 세계로 다시 들어간다. Point of No Return <돌아설 수 없는 곳> 돈 후안(유령 - 커튼 뒤에서) 파사리노-이젠 가게! 덫은 쳐져 그 먹이를 기다리고 있으니... 돈 후안(유령) 당신은 가장 깊은 충동의 추구를 위해 이 곳에 왔소, 아직은 침묵하고 있는 소원의 추구를 위해, 침묵하고 있는.. 난 당신을 데려왔소, 우리의 열정은 녹아 하나가 될 것이기에- 당신 마음속에서 당신은 이미 내게 굴복했소. 모든 저항을 버리고 완전히 내게 굴복했소-이제 당신은 나와 함께 있소: 다른 생각은 없소, 당신은 결정한 거요, 결정을... 돌아설 수 없는 곳을 지나-돌아볼 수 없소: 우리가 해왔던 게임은 이제 끝이오... “만약”이나 “그 때”라는 모든 생각을 지나- 저항도 소용없소: 금지된 생각들, 그리고 꿈이 퍼지게 하시오... 어떤 뜨거운 불길이 영혼을 흐를까요? 어떤 욕망이 문을 열까요? 어떤 달콤한 타락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요? 돌아설 수 없는 곳을 지나, 최후의 경계- 어떤 따뜻하고 말해진 적 없는 비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돌아설 수 없는 곳 너머에서... 아민타(크리스틴) 당신이 날 여기로 데려왔고 그 순간 모든 말은 의미를 잃었어요, 그 순간 모든 대화는 침묵 속으로 사라졌지요, 침묵 속으로... 난 여기 왔어요, 그 이유는 모르지만... 내 마음 속 난 이미 우리가 저항도 소리도 없이 하나가 되는 것을 상상했어요-그리고 전 당신과 있어요: 다른 생각은 없어요, 난 결정한 거예요, 결정을.. 돌아설 수 없는 곳을 지나-이젠 돌아가지 않아요: 우리의 열정의 연극이 드디어 시작되네요.. 옳거나 그르다는 모든 생각을 지나-마지막 질문이에요: 우리 하나되기를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요..? 언제 피가 들끓기 시작하고 잠자던 싹이 꽃이 필까요? 언제 그 불꽃이 우리를 받아주는 건가요..? 함께 돌아설 수 없는 곳을 지나 최후의 경계- 다리는 이미 건넜으니, 그것이 타는 것을 지켜볼 뿐.. 우리는 돌아설 수 없는 곳을 지났네.. 유령 나와 하나의 사랑과 일생을 함께 하겠다고 해주오.. 내 걱정에서 날 구해주고 날 꺼내주오.. (그는 그의 손에서 반지를 빼어 그녀에게 건네준다. 그녀는 천천히 그것을 받아 자신의 손가락에 끼운다.) 내가 당신 곁에 함께 있어도 좋다고 말해주오.. 당신이 어디 있든 내가 함께 하게 해 줘요- 크리스틴, 그것이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모든.. (우리는 결코 ‘것이라오’라는 말을 듣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크리스틴이 조용하고 침착하게 유령의 가면을 벗겨 그의 얼굴을 관객에게 드러냈기 때문이다.) 유령은 다시 한번 절망의 굴 속으로 내려가며 노래한다. Down once more to the dungeon of my black despai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