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철 전문강사  '관계가 나를 힘들게 할 때 : 직장인의 삶을 이끄는 힘'  출간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의 17기 전문강사이자 삶을 이끄는 힘 연구소 대표이신

이규철 선생님께서 "관계가 나를 힘들게 할 때 : 직장인의 삶을 이끄는 힘"을 출간하였습니다.

저서명: 관계가 나를 힘들게 할 때 : 직장인의 삶을 이끄는 힘

이규철 지음 | 수승태기제 | 2021년 05월 27일

 

책 소개

이 책은 저자가 오랜 직장생활을 하며 직장에서의 성공와 화목한 가정의 조화로움에 대한 갈등과 자녀들의 아버지로서 느꼈던 양육에 대한 감정, 생각들을 책에 담았다.

또 직장 생활을 하며 동료, 거래처, 고객 등 여러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하여 경험했던 내용을 기록하였고, 어떻게 하면 잘 소통할 수 있을까 하는 아쉬움과 더 잘하고 싶은 이야기를 옆에 앉아 이야기하듯이 쓴 책이다.

직장인, 가장이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담은 힐링서,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이야기라서 쉽고 정감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인사말

회사에 다니면서 사원들을 위해 했던 일들이 사실은 사원들을 더 힘들게 했다. 회사를 위해 했던 일들이 회사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열심히 노력했지만, 이전과 이후가 달라지지는 않았다. 나를 포함한 직장인들의 직장생활이 대개는 그러할 것이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그때는 알지 못했던, 아니 정확하게는 외면했던 일들이 그들에게 얼마나 생채기를 냈을지 미안하고 부끄러울 뿐이다. 명예퇴직 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자 그동안 써왔던 글을 편집해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나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분들을 찾았다. 그분들의 추천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메여왔다 왜 진작, 나는 사원들에게 그렇게 따뜻하게 말 한마디, 위로 한마디를 해 주지 못했을까 하는 감정들이 아프게 얽혀들었다. 계속해서 부딪혀만 가는 관계들 속에서 과연 “삶을 이끄는 힘”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도 깊어졌다 직장생활 틈틈이 심리학, 인문학, 사회봉사, 에니어그램 등을 공부하면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노력했다. 그곳에는 평범하기에 도움을 받지 못하고 병들어 가는 직장인이 있었다. 바로 나의 모습이었다. 동료처럼, 친구처럼, 연인처럼, 선배처럼, 스승처럼, 아빠나 엄마처럼, 우리는 누구나가 다른 사람의 상처를 감싸 안을 수 있다. 그것은 작은 소통에서 시작될 수 있다. 나는 비로소 그 소통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것에 감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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