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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검사 구입 및 검사온전한 자기 돌봄·자기사랑·치유과정 (22) 글쓴이 : KEEC 2023-09-25 13:56 |
온전한 자기 돌봄·자기사랑·치유과정 (22) - 힐다의 웰니스학교와 수수네숲의 콜라보 프로젝트 -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조주영
이런 만다알아차림춤을 먼저 체험한 다음, FAT만다라 작업으로 이어가고자 한다. 모두 원으로 둘러선 다음, “Water form”이라는 음악에 따라 네 박자에 맞추어 양손을 앞으로 내밀었다가 뒤로 하기를 반복한다. 그 가운데, 누군가 “나”하면서 물결을 내면, 그것을 따라 정해진 순서와 리듬을 타며 그 물결을 따른다. 발뒤꿈치가 살짝 들리며 엄지발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자세로 종종 걸음으로 움직인다.
그 과정에서 현존하지 않으면 자신이 나갈 타이밍이 아닌데 앞서 나간다든지, 자신이 나갈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또는 박자를 놓칠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은 알아차림으로부터 벗어난 것이다. 그러나 만다라알아차림춤으로 수련을 반복하여 정성을 들이다 보면 이러한 문제가 자연스럽게 개선된다. 만다라알아차림춤을 통해 사고(대뇌피질), 감정(변연계), 행동(뇌간)의 통합을 지향해 갈 수 있다.
예를 들어 생각이 앞설 경우, 그로 인해 빚어지는 양상을 알아차리고 적절히 조율하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점차 나아질 수 있다. 수련효과는 사고와 감정과 행동의 통합으로 드러난다. 한편, 발뒤꿈치를 살짝 들고 리듬을 타며 춤을 추는 것(까지발을 든 상황)은 또 다른 유익을 준다. 많은 건강의학 전문가들은 발뒤꿈치를 드는 것이 건강에 유용함을 알려준다.
MBN(2021년 6월 11일)에서는 닥터의 일상 속 혈압관리 공식으로 까치발걷기와 까치발운동을 방영한바 있다. 그 내용 중에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혜진이 일상에서 의도적으로 까치발 걷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녀에 따르면 종아리는 온몸을 돌아 발밑까지 내려온 혈액을 심장으로 올려 보내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종아리 근육을 자극하는 까치발걷기를 해주면 하체근육이 강화된다.
또한 혈류를 원활하게 해줘서 혈압조절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까지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TV조선의 내몸사용설명서에서도 뇌졸중 극복 프로젝트! 명의의 특급처방에서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라!(2017년 3월 17일)”라는 주제로 같은 내용을 방영한바 있다. 역시 까치발걷기의 효과를 확인시켜준다. 국민교육방송 EBS(2022년 1월 23년 방영)에서도 근감소증 치료방안을 여러 가지 제시하였다.
그 중에서 종아리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발뒤꿈치를 들고 발끝에 힘을 준 상태로 5초를 버틴 뒤 천천히 발을 내리는 운동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한의학박사 김소형은 발뒤꿈치만 수시로 들어도 종아리의 장딴지 근육(비복근)의 강화로 이어져 많은 이점을 가져다준다고 설명한다. 즉, ① 다리부종 ② 하지정맥류 ③ 고혈압 ④ 기립성저혈압 ⑤ 노년의 낙상사고 ⑥ 무릎통증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나물결 등 만다라알아차림춤은 발뒤꿈치를 살짝 들고 추게 되므로, 춤도 즐기고 자연스럽게 위에 제시한 여러 효과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다. 사실, 지금은 만다라알아차림춤 중에서 “나물결”에 대해 주로 다루고 있어서 종아리근육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렇지만 힐다모델의 전반이 종아리근육 외에도 전신의 근육강화와 건강의 유지증진을 지향한다.
쉬는 시간에 겨울철의 맨발걷기 준비와 요령을 문의하는 참여자가 있어서 안내하였다. 겨울에는 평소보다 옷을 좀 더 두텁게 입고, 맨발걷기 후에는 반드시 찬물로 발을 씻는다. 그리고 발에 보습크림을 바르며 마사지를 해주는 등 사후관리에도 정성을 들인다. 대부분 참여자들이 찬물로 발을 씻어야한다는 Tip을 소중하게 받아들였다. 좋은 것을 하더라도, 그 과정이 바르지 않거나 자신의 상황에 맞지 않게 무리하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맨발걷기의 중요성을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재차 강조하였다. 『어싱: 땅과의 접촉이 치유한다(김연주 역, 2011)』라는 책의 저자들은 모든 인간은 전기적인 지구에서 전기적으로 기능하며 산다고 설명한다. 자신의 몸과 지구가 전기적 혹은 에너지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실 모든 동작, 행동, 행위가 전기 에너지로 촉발된다고 본다.
지휘자가 오케스트라의 리듬을 조화롭게 통일하듯 지구의 전기 에너지가 인체 주파수를 질서 있게 유지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들은 로시 박사의 연구를 인용하며, “대지와 발 사이의 양방향 진동은 인체에 생명력을 공급하는 중요한 에너지원”이라고 전한다. 또한 건강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 강사이자 저자인 데이비드 울프의 관점인 “신발은 염증과 자가 면역 질환을 초래하는 주범이다. 신발 때문에 인간이 대지의 치유 에너지로부터 분리되었다. 신발을 신으면 그걸로 치유 에너지와는 끝이다.”를 원용하였다.
에너지의학의 저자 제임스 오슈만박사는 위 책의 서문에서 접지(맨발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즉, “접지는 인체본연의 전기적 상태를 회복하고 유지시켜서 일상생활에서 최상의 건강상태로 활동할 수 있게 해준다. 태곳적부터 존재해온 자연적인 땅속 에너지는 최상의 항염증제이자 항노화제.”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월경전증후군이나 관절염 통증, 요통, 소화불량으로 고생하거나 시차 적응 때문에 또는 별다른 이유 없이 피곤하다면, 밖으로 나가(물론 날씨가 허락하는 선에서) 맨발로 대지를 디뎌보라고 제안한다. 그는 위 책의 저자들이 공들여 이룬 연구업적을 칭송하며, 지구표면이 거대한 항염증제, 수면촉진제, 에너자이저라는, 아니 이 모든 것의 종합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준다(김연주 역, 2011).
이어지는 순서는 FAT이다. 언제나처럼 김민지 선생이 사전에 잘 준비해 놓은 맞이하기 작품이 보자기로 덮여 있다. 그녀는 짜잔 하고 보자기를 열며, 설명을 이어간다. 오늘은 작품성 보다는 의미에 초점을 두었다. 먼저 참석자들에게 어떤 글자가 보이는지 읽어보게 안내한다. 자세히 보니 “Here & Now”의 글자와 주변을 시계로 묘사한 것이 드러난다. 그녀는 몇 년 전 독일에서 있었던 갱도가 무너진 사고에 대한 이야기와 연계하여 설명을 이어갔다.
당시에 일주일동안 갇혀 있었던 사람들이 다 살아남았는데, 딱 1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언제 구조될지 모르는 상황이긴 했지만, 죽은 한 명이 죽게 된 이유는 건강에 이상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가 유일하게 시계를 차고 있었기 때문이란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P”가 “아유!”하고 탄식한다. 다른 사람들은 시계가 없어서 얼마나 시간이 지나갔는지에 대한 감각이 없었다.
그런데 죽은 그 사람은 시계가 있어서 수시로 보면서 언제 구조될 것인지에 대해 초조와 불안 속에서 일주일을 보냈다. 그 과정에 대한 내면적 경험이 그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이다. 이 작품을 준비하면서 김민지 선생은 작년 이맘 때, 매우 많이 아파서 실신을 하루에 몇 번씩 할 정도였던 기억을 소환했다. 그녀는 그 당시를 공포의 10월이라고 부를 정도로 그렇게 몸이 안 좋았다.
공포의 10월이 빚어진 사연은 그 당시에 숲속에 있다가 말벌에 쏘이고 말았다. 그래서 응급실에 실려 갈 뻔한 상황으로 치달았고 난리도 아니었다. 한편으로 볼 때, 그녀가 자신의 생애 10년을 돌아보면 그렇게 아팠던 적이 꽤 많았다. 돌이켜보니 그때마다 갱도 속에서 죽어간 그 광부처럼 항상 시간을 보았다. 그리하여 “내가 지금 이렇게 수년씩 아프며 아직도 낫지 않았다”는 조바심이 있었다.
김민지 선생은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참여자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강조한다. 그 내용은 여기에 참여하신 분들이 자신처럼 치유여정을 이어가는 분들도 계신데, 조바심 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을 담아 이 작품의 제목은 “현재 시간은 지금-여기”이다. 얼마나 지났는지, 또는 앞으로 얼마나 남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지금-여기, 이 순간을 살면 우리가 조바심 낼 필요가 없다. 보통 우리가 죽을 것 같고, 끝이 안 날 것 같던 시간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지난 경험들을 돌이켜보면 그 어려움들이 지금은 이렇게 잘 끝나 있다. 1년 전만 해도 자신의 공황장애로 인한 여파가 너무 커서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었다. 그런데 이렇게 힐다모델로 치유가 되어서 터키까지 다녀왔다. 그것도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터키에서 몇 가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왔다. 특히 터키에서 춤명상을 안내하며, 눈물을 흘렀다. 단순한 여행이지 않고, 그런 일을 하고자 많이 기다리던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김민지 선생은 이런 이야기를 풀어내며 만감이 교차하는지 눈물을 글썽인다. 참석자들도 감동적인 이야기에 뭉클하다. P는 딸이 아픈 것이 3년째인데, 이 스토리를 들으며, 마음이 찡해진단다. 이 이야기를 받아서 김민지 선생은 약부작용으로 자연치유를 선택했는데, 잘 되다가도 때로 안 되는 듯 할 때마다, 다 수포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어서 자신과의 싸움을 정말 많이 했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이런 치유 프로세스가 일어나는 것은 지금까지의 수련과정에서 많이 다루어준 내용이다. 그렇지만, 당사자는 당장 어떤 힘든 이슈와 맞닥뜨리게 되면 온갖 복합감정이 드는 것도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인간은 기계와 다른 생명체이고, 복잡계이며 자기조직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그 고비를 잘 넘기고 나니까 해 뜰 날이 찾아온 것이다. 그녀는 자신이 겪은 공황장애나 자율신경실조증이 병증으로 나타난다기보다 본인만 느끼는 상황이어서 가족을 비롯하여 주변인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느낌을 많이 받아왔다. 그래서 더 외롭게 자신과의 싸움을 해온 고충이 있었다는 점을 토로하였다.
그동안 말 못할 고충으로 어려움을 겪었었지만, 결국에는 좋아졌으니 다른 분들도 용기내기를 바란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김민지 선생의 얘기를 들으며, 한 참여자가 “카르페디엠”이 연상되었나 보다. 그녀는 “현재를 살아라!”, “오늘을 살아라!”, 즉 내일에 대한 걱정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지금 현재를 온전히 살라는 의미를 잘 챙긴 듯하다. 이에 유방암을 앓고 있는 J도 자신의 경험을 풀어 놓는다.
J는 올해 봄만 해도 별 생각 없이 지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달수를 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것이다. 그녀는 몇 개월 지났으니 내가 좋아지는 것이 느껴져야 하는데 하는 조바심이 생겼다. 그런데, 오늘 FAT맞이하기 내용을 통해 그런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이제 조바심 내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서로 공감대를 느끼며, 회복모드를 지향해 가기를 기원하며 응원의 박수로 마무리하였다.
한편, 현대인들은 대부분 바쁘게 살아가느라 신체감각이 많이 무디어져 있다. 그것들을 회복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오감각이다. 특별히 우리는 건강한 식재료가 많은 수수네숲에 왔으니 그 혜택을 누리며 FAT 오감각 깨우기 작업으로 이어갈 것이다. 이번에 활용할 재료는 구절초(九折草)이다. 나는 사전에 김민지선생으로부터 이번 회차의 오감각 깨우기는 “구절초꽃”으로 한다는 정보를 받았고, 구절초에 대한 공부를 하였다.
그리고 여느 때처럼 그 내용은 잘 정리하여 네이버 블로그, 「힐다의 웰니스학교」에 포스팅하였다. 그리고 오늘 참여자들을 위한 자료에 링크하여 공유하였다. “구절초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음력 9월9일이면 아홉 개의 마디가 생긴다. 이 시기에 이 풀을 채취해야 가장 약효가 좋아 구절초라 불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국경제, 2016년 10월 27일자).”
“흰 꽃이 신선처럼 깨끗하고 부인에게 좋다는 뜻을 담아 ‘선모초(仙母草)’라고도 불린다(하이닥, 2020년 1월 30일자).” 구절초는 보편적으로 말려서 차로 끓여 마신다. 봄에 어린 싹의 경우는 데쳐서 나물로 무쳐서 먹기도 한다. 구절초의 쓸모는 다양하여 약재, 조청, 한과, 떡, 술, 식초, 고추장, 쿠키, 간장 등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효능도 향균·항염·면역증진을 비롯하여 소염·진통·스트레스 완화, 냉증 개선, 생리불순·난임 등의 여성 건강관리, 심혈관 질환 예방 등 다양하다(하이닥, 2020년 1월 30일자).”
무엇보다도 이 계절, 가을에 계절의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꽃인 구절초, 각자 그 구절초 꽃을 한 송이씩 받아서 그 모양과 색, 향을 오감각적으로 음미해 본다. 자연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FAT 오감각 깨우기 작업을 마친 후, 이어지는 FAT 본 작업은 만다라이다. 앞서 만다라알아차림춤 중의 하나인 “나물결”을 추었던 것을 이 작업으로 연계하여 설명을 이어간다. 본 과정에서 만다라 작업은 핵심과 본질을 찾아가는 수련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재료로 준비된 가을꽃과 열매들이 풍성하다.
각자 재료를 신중히 고르고 정성으로 만다라를 구성한다. 개인의 작업진행은 재료와 오감각적으로 교감하고 나서, 이어가는 내용은 각자의 필요에 의한 마음 수련에 초점을 둔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이 FAT재료에도 관심을 보이며 신기해한다. “이건 뭐죠?”, “씨앗이 예뻐요!”, “재료가 신기해요!” 그들이 궁금해 한 재료들은 치자 말린 것, 화초고추, 목련열매, 주목열매, 붓꽃열매 등이다. 이름을 알려주니, ‘아~!’ 하는 반응과 함께 미소로 화답한다.
각자의 작업을 완료한 후에 작품들을 모아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품을 모으면서, 또 여러 작품을 돌아보면서 수련장(場)에는 웃음이 넘치고 각자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는다. 이번에도 P의 호탕한 웃음이 장의 활력을 더 높여 주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작품이 한 공간으로 옮겨질 때마다 “오~!”, “멋져요!”, “작품이 정교해요!”, “오~~, 조심조심”, “풍~성 합니다!”, “예뻐요!” 등의 감탄사가 나온다.
작품에 들인 공과 다른 사람의 작업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다함께 박수를 쳤다. 그리고 각자의 작품이 지닌 의미를 나누었다. 이 글에 사진을 다 올리지는 못하였지만, 각자 “가을의 수확”, “뿌리 깊은 나무”, “수레바퀴”, “자신의 삶의 지향”, “자연 속에서 둥글 게 둥글 게!”, “나를 치유해 주는 기운”, “시공간을 초월한 영성”, “승리의 월계관”등을 담아낸 만다라 들이 이 장(場)에 긍정적인 기운을 더해주었다.
특별히 암을 앓고 있는 J의 “나를 치유해주는 기운”을 묘사한 만다라에서 좀 더 머물며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유”는 J뿐만 아니라 이번 회차에 참여한 모든 분들 의 과제이기 때문이다. J의 작품에 대한 스토리를 듣고, 여기에 EFT의 이미지니어링 창시자 귀네스 모스의 관점을 연계하였다. 즉 서로 연쇄 고리로 묶여 있는 4가지 요소, 말(또는 생각이나 언어), 이미지(또는 오감이나 상상), 감정, 신체증상에 대한 것이다.
J가 자신의 만다라 작품을 구성하기 위해 좌뇌인 언어와 우뇌인 이미지로 사고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나를 치유해 주는 기운”을 담아 만다라로 표현해냈다. J의 감정은 우뇌의 이미지와 관련되어 있고, 몸과도 연결되어 있다. 이전의 연재 글들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말, 이미지, 감정, 신체증상의 4가지 요소 중에서 하나를 변화시키면 다른 연계된 요소들도 변한다.
FAT는 이것을 위해 참으로 안성맞춤이다. 변화시도의 반복은 4가지 요소 각각의 변화로 이어진다. 더 나아가 그 개인의 삶의 변화와 인생의 변화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이런 변화와 치유의 원리는 귀네스 모스의 이미지니어링 기법에서 뿐만 아니라 이미 앞에서 언급한 NLP, TFT, EFT, EMDR, FT, SE, BSP, 죔죔기법, 긍정심리 등에서도 직·간접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그만큼 타당하다는 점을 확인시켜주고 있는 것이다.
-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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