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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동막골, Welcome to Dongmakgol (KEEC) 글쓴이 : KEEC   2012-08-27 13:31

웰컴 투 동막골, Welcome to Dongmakgol
- 지금 그리고 여기-

리수화 - 정재영
표현철 - 신하균
여 일 - 강혜정
장영희 - 임하룡
문상상 - 서재경
서택기 - 류덕환
스미스 - 스티브 태슐러

웰 컴 투 동막골 시놉시스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한 곳에 모인 그들
1950년 11월,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그 때...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함백산 절벽들 속에 자리 잡은 마을, 동막골. 이 곳에 추락한 P-47D 미 전투기 한 대. 추락한 전투기 안에는 연합군 병사 스미스가 있었다.
동막골에 살고있는 여일은 이 광경을 목격하고 소식을 전달하러 가던 중 인민군 리수화 일행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동막골로 데리고 온다. 바로 그 때, 자군 병력에서 이탈해 길을 잃은 국군 표현철과 문상상 일행이 동막골 촌장의 집까지 찾아 오게 되면서 국군, 인민군, 연합군이 동막골에 모이게 되고 긴장감은 극도로 고조된다.
목숨을 걸고 사수하고 싶었던 그 곳, 동막골

결코 어울릴 수 없는 세 사람·국군, 인민군, 연합군. 총을 본 적도 없는 동막골 사람들 앞에서 수류탄, 총, 철모, 무전기·이들이 가지고 있던 특수 장비들은 아무런 힘도 못 쓰는 신기한 물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전쟁의 긴장은 동막골까지 덮치고 말았다. 동막골에 추락한 미군기가 적군에 의해 폭격됐다고 오인한 국군이 마을을 집중 폭격하기로 한 것.
적 위치 확인...! 현재 좌표... 델타 호텔 4045.
이 사실을 알게 된 국군, 인민군, 연합군은 한국 전쟁 사상 유례없는 연합 공동 작전을 펼치기로 한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 세 사람은 목숨까지 걸고 동막골을 지키려고 한 것일까

Main Themes:
Presence
Here and Now
Butterfly, Psyche
生, 死, 復活




등장 인물

표현철 : 냉정하고 속정깊은 의리파 군인
한강다리를 폭파하고 탈영한 국군 표현철은 ‘동막골